수협, 2021 상반기 공개채용…20일까지 접수
수협, 2021 상반기 공개채용…20일까지 접수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2.0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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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변호사·통역·통신 등 12개 분야 38명
(제공=수협)
(제공=수협)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2021년 상반기 공개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38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수협의 이번 채용 모집은 일반 사무직을 포함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손해사정사 △IT(정보통신기술) △인도네시아어 통역 △수산식품 △양식(양식보험) △전기 △통신 등 12개 분야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필기고시,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월20일까지 수협중앙회와 잡코리아 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 여부는 3월2일에 발표된다.

수협은 이후 3월7일 NCS 직업기초능력평가(IT 계열은 코딩능력평가 추가)와 인성검사로 구성된 필기고시를 치른 뒤, 두 번에 걸친 면접전형을 거쳐 4월 중에 최종 합격자를 가릴 예정이다.

선발 직원들은 직무에 따라 서울 본사와 지역본부, 어선안전조업국, 물류센터 등 전국 지·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업무가 늘어남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적극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동적인 인재를 필요로 한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