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야생동물 AI 발생·확산 우려에 긴장
철원, 야생동물 AI 발생·확산 우려에 긴장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1.01.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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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 7마리 폐사체 발견···4마리 H5 확진

강원 철원지역에 야생동물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확산우려에 행정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28일 철원군에 따르면 최근 동송읍 양지리와 갈말읍 지포리 일원 농경지와 소하천 등에서 ‘쇠기러기’와 ‘노랑부리 백로’ 등 조류 7마리가 폐사체로 발견되면서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조사를 의뢰, 이중 쇠기러기 4수가 H5로 확진됐고 노랑부리 백로는 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군은 발생지역 중심으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부대 통제소 운영강화, 10km내 가금사육농가를 상대로 전화예찰과 방역강화 조치를 내렸다.

군 관계자는 “일부농가에 대해서도 가축 이동제한 조치를 내린 상태”라며 “AI 확산방지를 위해 소규모 가금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선제적 살처분과 수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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