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3월 개학 예정대로… 등교수업 늘릴 것"
교육부 "3월 개학 예정대로… 등교수업 늘릴 것"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1.01.2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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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올해 3월 신학기에는 지난해 같은 개학 연기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 수업을 늘린다는 것이 교육 당국의 방침이다.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신학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등교 방침이 전체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학교별로 탄력성을 부여하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등 예외 조항을 확대해 등교일을 확대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지난해 2학기에도 학교 적응 문제로 등교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된 바 있다.

여기에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과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의 논문 결과가 이 같은 주장에 힘을 실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수업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교육격차가 더욱 크게 다가오게 됐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정 청장은 최근 공저자로 참여한 논문에서 등교수업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5월부터 7월 사이 3∼18세 소아·청소년 확진자를 조사한 결과 교내 감염 환자가 2.4%에 불과했다는 것이 정 청장의 설명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에서의 코로나19 위험도를 세밀하게 평가해 학교 방역 방향을 논의하는 데 있어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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