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김종식 목포시장,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동참
  • 박한우 기자
  • 승인 2021.0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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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시)
(사진=목포시)

전남 목포시는 김종식 시장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치분권 2.0 시대 시민이 중심되는 새로운 미래 목포시가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라고 기재된 피켓 사진을 게재하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부 개정돼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면서 "지방자치가 더욱 성장하며, 자치분권을 통해 시민의 꿈이 실현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시민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미래, 목포시가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과 권오봉 여수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전동평 영암군수, 이동진 진도군수, 박창수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주민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12월16일부터 시작됐다.

[신아일보] 목포/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