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상반기 명예퇴직자 및 하반기 정년퇴직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퇴직 공무원들의 정부포상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녹조근정훈장 전재원 기술서기관, 김옥기 농촌지도관, 황철한 행정사무관, 김경수 행정사무관, 정의현 방송통신사무관, 이정임 보건사무관 △옥조근정훈장 권진하 운전주사, 안경현 농촌지도사, 한미경 보건주사, 정명순 보건주사 △근정포장 홍종선 공업사무관, 손우용 열관리운영주사가 받았다.
고윤환 시장은 “정든 공직을 뒤로하고 제2막을 향해 내딛는 퇴임자분들의 발걸음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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