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급식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지난 4일 구미평생교육원에서 도내 직속기관 및 급식학교 조리사 전체 754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 식약품안전팀 이민호주무관의 "식품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대책"과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이영순교수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에 대한 강의와 B&F KOREA 위생컨설턴트 조시형 담당자의 "올바른 세제, 살균제의 사용 "에 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이영우 교육감은 "쾌적한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과 노후급식시설.기구 지원사업 및 조리원 휴게실 시범사업 추진계획 등 사기진작을 위한 격려와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급식위생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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