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이사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대표'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이사장에 '신상훈 전 신한금융 대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1.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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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대표이사장.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신임 대표이사장. (사진=금융산업공익재단)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7일 이사회를 통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신상훈 대표이사장은 지난 1982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뒤, 2003년 신한은행장을 거쳐 2009년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신 대표이사장은 "노사공동으로 만든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지난 2년간 재단의 기틀을 튼튼하게 세운 만큼 이제 '행복한 대한민국 금융노사가 함께 하겠습니다'는 설립이념을 실현하겠다"며 "금융교육과 소비자 보호, 취약계층의 금융자산 형성과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