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이 즉각 진화를 마무리했다.
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정오께 가양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12시57분께 진화에 나선 소방관들에 의해 꺼졌다.
이 사고로 연기를 흡입한 여성과 8개월 영아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주민 등 63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현장 확인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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