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한국장학재단 추진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학사업 추진에 앞장섰던 정책기획팀 박남규 팀원이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2020년에 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꿈드림, 우수, 진학, 특기장학생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운영하여 신뢰와 나눔을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주목을 받아 왔다.

또한 재단은 2020년에 시 대학생 5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중·고등학생 예·체·기능 특기자 88명에게 특기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 우수 인재들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장학재단 중복지원방지시스템을 통해 학자금 지원 정보공유체계를 유지하고 학자금 지원 전반에 대한 업무협력을 통해 화성시민에게 투명한 장학금 지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화성시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신축년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시 인재육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신아일보] 화성/강송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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