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내수 활성화 위해 지역상권 지원
새마을금고, 내수 활성화 위해 지역상권 지원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1.01.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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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소상공인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 노력
서울시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사옥. (사진=신아일보DB)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올해에도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3차 대유행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자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활성화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8년부터 MG희망나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상권 소상공인 등을 지원했다.

또, 지원이 필요한 새마을금고 주변 지역 상권을 정해 상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9억원 상당 선물을 공급하기도 했다.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 특성을 살려 소상공인과 상생협력을 만든 모범사례로 꼽힌다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021년에도 이러한 사업을 확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