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신년사]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대표 "혁신의 기회"
[2021 신년사]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대표 "혁신의 기회"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1.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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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쇼핑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 등 목표 제시
도상철(좌), 조항목(우) NS홈쇼핑 공동대표(사진=NS홈쇼핑)
도상철(좌), 조항목(우) NS홈쇼핑 공동대표(사진=NS홈쇼핑)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는 4일 신축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두 대표는 “2021년에도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구도에 영업환경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이지쇼핑을 통한 모바일 퍼스트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탑-티어를 목표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두 대표는 특히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등 3가지 핵심성공요소를 적극 활용해 ‘시대의 불확실성’을 ‘NS의 기회’로 바꾸자”며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되자”고 주문했다.

[도상철·조항목 NS홈쇼핑 공동대표 2021년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NS 임직원 여러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근면과 성실을 상징하는 ‘하얀 소의 해’를 맞아 우리 NS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NS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 19의 대유행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활동 하에 단 한 건의 감염사례 없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견고한 실적의 성과를 올렸습니다.

새로운 근무환경과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위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해온 NS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한번 최선의 노력을 기울입시다.

2021년에도 코로나 19로 위축된 소비시장과 대형 유통업체의 온라인 전환으로 더욱 치열해질 경쟁 구도는 우리의 영업환경을 순탄하지 않게 할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고자 NS는 ‘이지쇼핑을 통한 Mobile First 실현’과 ‘온라인 프리미엄 식품유통시장의 국내 Top-Tier’를 2021년의 목표로 정했습니다.

또한 ‘고객중심경영’를 경영전략방향으로 정하고 ‘소통’, ‘상품’, ‘Digital Transformation’을 핵심성공요소로 활용할 것입니다. NS임직원 모두가 3가지 핵심성공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대의 불확실성’을 ‘NS의 기회’로 바꾸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고객과 임직원, 협력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을 펼쳐 나가도록 합시다. 아울러 ‘가성비, 가심비 있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상품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과 ‘품질’, ‘서비스’를 갖춘 NS만의 상품을 만들어 갑시다. 나아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 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하던 이지쇼핑과 모바일 주도성장,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합시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응변창신(應變創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화에 대응하고 새롭게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급변하고 불확실성의 시대인 지금이 곧 혁신의 기회입니다. 최고의 가격, 품질, 서비스를 실현하여, 고객이 중심이 되는 가치 있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갑시다.

우리 NS는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를 개척하며 성장한 ‘창조와 도전’이라는 우리만의 조직문화를 가꾸어 왔습니다. 올해도 NS인 모두가 ‘신뢰’의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혁신을 실행하고, 소통을 나누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됩시다!

다시 한 번 NS 임직원과 가족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샘솟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