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 롯데호텔 대표, 세계청결산업협회 'GABC STAR' 인증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 세계청결산업협회 'GABC STAR' 인증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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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호텔 브랜드 최초 5성급 전 호텔 획득
(제공=롯데호텔)
(제공=롯데호텔)

롯데호텔(대표 김현식·사진)은 국내에서 운영 중인 시그니엘 서울·롯데호텔 제주 등 모든 5성급 호텔이 ISSA(세계청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GBAC STAR(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GBAC STAR인증 제도는 호텔과 레스토랑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 규정과 방역기술 등을 갖춘 시설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생물학적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바이오리스크 자문 위원회(Global Biorisk Advisory Council)가 청소·소독과 감염병 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20가지 핵심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인증 심사를 진행한다.

롯데호텔은 지난 11월 시그니엘 서울이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인증 받은데 이어, 운영 중인 모든 5성급 호텔이 위생관리 면에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는 “업계 최초 열화상 카메라 감지 시스템 구축과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도입을 비롯해 앞으로도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풍부한 업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19 속 호텔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