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한양,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 내정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2.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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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영업 노하우·사업경험 갖춘 국내외 주택·건설 영업전문가
김형일 신임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한양)
김형일 신임 한양 대표이사 부회장. (사진=한양)

한양이 신임 대표이사 부회장에 김형일 전 현대건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김형일 신임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현대건설에 입사한 뒤 건축사업본부장(전무)와 국내영업본부장, 글로벌마케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하며 40여년 간 국내외 주택과 건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영업전문가다.

김 부회장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양은 김 부회장이 주택뿐 아니라 공공과 민간 개발사업에서 풍부한 영업 노하우와 사업경험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둬온 만큼, 한양이 역점을 두고 있는 주택개발 사업에서 양질의 수주 확보는 물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