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논의… 내주 초 발표 전망
당정청, 오늘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논의… 내주 초 발표 전망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12.27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월 지급 목표 준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논의한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정청은 이날 국회에서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맞춤형 피해 지원대책을 논의한다.

이날 고위당정청협의회에는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정세균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장,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한다. 

청와대에선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서 당정청은 내년 1월 지급을 목표로 준비 중인 3차 재난지원금 규모와 지급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 확정된 3차 지원금과 임대료 지원 방안은 내주 초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