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전북지역 아동·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LX, 전북지역 아동·청소년에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0.12.24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Link)X-MAS·Girls Happy Day' 진행
오애리 LX 경영이사가 LX마스코트 랜디, 에렉스맨과 함께 본사 로비에서 ‘L(Link)X-MAS’와 ‘Girls Happy Day’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오애리 LX 경영이사가 LX마스코트 랜디, 에렉스맨과 함께 본사 로비에서 'L(Link)X-MAS'와 'Girls Happy Day'를 기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LX)

LX가 지역사회에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전북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하는 'L(Link)X-MAS'와 'Girls Happy Day'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L(Link)X-MAS는 전북도청과 전북교육지원청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LINK카드(소원카드)를 전달해 개인별로 15만원 상당 맞춤형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LX는 전북지역 내 공동생활가정 40개소와 생활시설 2개소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청소년 300명에게 숏패딩점퍼, 장난감, 블루투스 이어폰 등 선물을 전달했다.

Girls Happy Day는 전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추천받은 저소득 위기가정 여학생 청소년 90명에게 보건위생용품과 1인당 10만원 상당 물품을 담은 키트를 지원하는 이벤트다. 키트에는 보건위생용품을 비롯해 온열찜질팩, 겨울용 스타킹 등이 담겼다.

오애리 LX 경영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