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주차예약서비스 확대
김포공항 주차예약서비스 확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2.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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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제1주차장 860면 추가 운영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전경. (사진=신아일보DB)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전경. (사진=신아일보DB)

한국공항공사 서울지역본부가 23일부터 김포공항 주차예약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김포공항 국내선 제2주차장 주차타워 2~3층 342면을 예약 주차장으로 운영해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 제1주차장 860면까지 예약 주차장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예약은 모바일 앱 '스마트공항' 또는 김포공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덕교 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주차예약서비스는 공항 도착 전 온라인 방식으로 주차위치를 사전 지정해 주차공간을 찾아 헤매는 불편함과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장점도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스마트공항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