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찬또 이찬원, 코로나19 무증상…아프지는 않아”
영탁 “찬또 이찬원, 코로나19 무증상…아프지는 않아”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0.12.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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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의 콜센타 캡쳐)
(사진=사랑의 콜센타 캡쳐)

가수 이찬원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충격을 안긴 가운데 영탁이 이찬원의 현재 상태를 전했다.

10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영탁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서 “오늘은 뽕숭아학당에서 만나는 날이죠?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찬원이 같은 경우,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통화한다. 1도 안 아프고 무증상”이라는 글을 올렸다.

영탁은 또 이찬원 팬클럽인 ‘찬스’를 향해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 주고받고, 영상통화하고 놀고 있다”고 전했다.

이찬원은 지난 3일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특히 미스터트롯 시절부터 이찬원과 함께 활동하며 최근까지 각 방송사 대표 예능을 휩쓸어 온 임영웅, 영탁,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등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당국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이찬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트로트 오디션에서 첫 회부터 이목을 끌며 우승 예비후보로 꼽혔고 최종 무대에서 3위를 거머쥐며 미에 등극했다. 이후 CF, 예능 프로그램 및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vietnam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