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정준석 진주시 부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브리핑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2.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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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 74명, 이통장 28, 버스기사 1, 공무원 5, 가족 17, 기타 접촉자 23
정준석부시장 코로나19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정준석부시장 코로나19브리핑사진/ 김종윤기자

경남 진주시 정준석 부시장은 8일 오후 2시 30분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했다.

정 준석 부시장은 "7일~ 8일 확진자 9명이 추가 발생했다"면서"이 중 이통장 관련 추가 확진자는 5명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진주 100번, 101번 확진자는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06번 확진자는 99번 확진자( 12월 7일 확진, 대구 달성 721·722번의 동선노출자)의 밀접접촉자이고 107번 확진자는 10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면서 "102번 ~ 105번, 108번 확진자는 이통장 관련 추가 확진자이다"고 전했다.

먼저" 진주 100번 확진자 A씨의 검사 진행 과정의 A씨는 김해10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아들)로서지난 6일 모친(김해100번)의 확진 후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어제(7일) 오후 7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A씨의 이동동선은 지난 4일 김해에서 시외버스를 타고 진주에 온 이후 누나 집과 자택에만 머물렀고, 접촉자는 비동거 가족 4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며 시외버스 기사 및 동승자는 모두 파악되어 기사 1명은 검사 중이고 동승자 7명은 카드 내역조회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진주 101번 확진자 B씨의 검사 진행 과정의 B씨는 광주749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친구)로서 지난 5일 광주749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어제(7일) 우리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오늘(8일) 오전 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며 "B씨는 지난 3일 이후 식당, 편의점 등 7곳을 방문하였으며 접촉자는 모친 1명으로 검사 결과 오전 9시경 양성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된 진주 107번 확진자이다"면서"101번 확진자 B씨와 모친인 107번 확진자의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진주 106번 확진자 C씨의 검사 진행 과정으로 C씨는 진주 99번 확진자(7일 확진, 대구 달성 721·722번의 동선노출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7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8일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 "현재 C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후 브리핑 시 밝히겠다"고 했다.

이어서" 이통장 관련 진주 102번 ~ 105번, 108번 확진자의 검사 진행 과정은 진주 103번 확진자는 진주 56번 확진자(11. 25. 확진, 통장 워크숍 관련)의 밀접접촉자로서 11월 25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어제(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자가격리 중 접촉자는 아들 1명이며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전했다.

또한"진주 102, 104, 105번 확진자는 진주 47번 확진자(11. 25. 확진, 통장 워크숍 관련)의 밀접접촉자로서 11월 25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어제(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오늘 오전 2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리고" 진주 108번 확진자는 진주 84번 확진자( 11.26.확진, 42번(통장 워크숍, 11.25.확진 접촉자)의 밀접접촉자로서 11월 27일 검사 후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어제(7일)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11시경 양성 판정을 받아 이송 병원은 협의 중이다"며" 진주 102, 104, 105, 10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었으므로 접촉자는 없다."고 전했다.

정 부시장은"어제와 오늘 확진자 9명 중 격리해제 전 검사 확진(이통장 관련) 5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최근 며칠간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하지만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일부 양성 판정이 나오는 것은 초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격리와 분리를 잘하여 지역사회에 감염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면서" 12월 1일부터 오늘까지 자가격리자 중 1,119명이 격리해제 되었으며 추후 해제일정에 따라 지속적으로 격리해제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 진주 96번 확진자와 진주 99번 확진자 관련 추가 진행 사항은 진주 96번은 12.7.확진, 진주97번의 남편, 진주 99번 : 12.7.확진, 대구 달성 721·722번의 동선노출자로 진주 96번 확진자의 우리 시 접촉자는 가족 5명으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며 타지역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8명은 이관했다."면서"진주 99번 확진자는 식당, 동네의원 등 9개소를 방문하였고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는 현재 30명으로 파악 중이며 검사 결과 1명은 양성(진주106번)이고 9명은 음성이며 20명은 검사 진행중이다"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모두 방역완료 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추진상황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108명 중 어제 2명, 오늘 17명이 퇴원하여 완치자는 55명이며 자가격리자는 712명이다"고 밝혔다.

정준석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시 조치사항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은 오는 28일까지이다."면서"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중점·일반관리시설 등에 대한 집단방역 이행 여부 점검사항은 어제(7일) 중점·일반관리시설 2,828개소를 집중 점검하였고 읍면동 청사·경로당·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 530개소에 대해서도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 노인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73개소를 현장 및 유선 점검 했다"면서"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관리 사항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6개 대학 중 3개 대학교에서 수시전형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며" 이에 대비해 어제(7일)는 해당 대학가 주변의 PC방, 코인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114개소에 대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 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