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 중금리 신용대출 누적 공급액 5000억 돌파
JT저축, 중금리 신용대출 누적 공급액 5000억 돌파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2.07 22: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용 4~8등급 고객 비중 약 95%
경기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점.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이달 초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누적 공급액이 약 53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중 신용등급 4~8등급 고객 비중은 약 95%로 나타났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성과가 지난 2016년 5월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브랜드 '파라솔' 출시 후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2018년 10월에는 기존 파라솔 상품의 장점을 기반으로 △파라솔 D △파라솔 K △파라솔 W △채무통합론 N 등 대출 대상 직군과 한도에 따라 상품을 세분했다.

이 외에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우려되는 중·저소득층 급여생활자를 위한 '파라솔100'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연간금리 최저 5.8%에 상환 기간은 최대 100개월로, 월 1%씩 100개월 만에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서민금융사가 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이번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실적은 고객분들이 이러한 노력을 알아봐 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땡볕을 가려 시원한 그늘이 돼드리겠다는 의미의 '파라솔' 상품명처럼 고객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