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이 중·소 협력사의 품질 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함께 식품 생산·판매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비대면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식품 협력사 품질체계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1년에 2회, 상·하반기로 나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품질개선·위생안전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번 품질 관리 역량 향상 교육은 올해 6월23일에 진행한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으로, 이달 2일 온라인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은 △식약처 정책 방향 △주요 법령 개정, 식품표시기준 등 법령 변경 사항 △지자체·식약처 등 위생점검 시 주요 점검 항목에 대한 이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들의 식품 품질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위생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는데, 중·소 협력사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중·소 협력사들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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