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경기 활성화·금융교육·장애인 자립역량 강화 등에 활용
신한금융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전 그룹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사회 프로젝트' 일환으로 신한금융희망재단과 함께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 지원과 금융교육 사업, 장애인 자립역량 강화와 어르신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맞벌이 부부 육아부담 경감과 돌봄이 필요한 아동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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