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달 27일 솔가람아트홀에서 예술교육프로그램 '솔가람 프리마돈나 성과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13일부터 약 8주간 진행됐으며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오페라를 배우고 최종 성과를 독창과 중창, 합창형식으로 오페라의 주인공이 돼 배움의 성과를 보여줬다. 

손혁재 사장은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오페라에 대한 열정만으로 만들어낸 훌륭한 작품이었다. 모든 과정을 무사히 끝마쳐준 10명의 시민 참가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촬영해 진행됐으며 파주도시관광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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