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의원, 생활치료센터 긴급지원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 노력
강민국 의원, 생활치료센터 긴급지원 등 코로나19 대책 마련 노력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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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협의
사진/ 강민국 국회의원사무실
(사진=강민국 국회의원사무실)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경남 진주시을)은 진주, 경남지역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28일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 27일 9시 기준으로 경남지역 누적확진자는 565명(진주시 85명)으로 이 중 195명이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경남 마산의료원 등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마산의료원 병실 베드 수는 263석으로, 코로나19의 폭발적인 확산 추세 속에 병실 부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강 의원은 경남도 보건복지국장으로부터 경남지역 코로나19 현황을 듣고, 방역 및 치료대책을 협의했다.

특히, 부족한 병실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충을 집중 논의했다.

강 의원은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협의를 이어갔다"며 "경남도와 진주시의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확진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 확층의 긴급지원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정 진주시와 경남도의 코로나19의 확산에 마음이 무겁다”면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 안심방역, 생활치료센터 확충 등 지원대책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또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