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직원 대상으로 ‘2020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친절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화상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복순 전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을 강사로 초빙 ‘선배와 함께 하는 친절교육’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민원행정 일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배 공무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악성 및 특이 민원의 유형별 특성에 따른 상황에 맞는 민원응대 요령과 민원인과의 소통하는 방법 등을 교육했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악성 및 특이 민원의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을 위한 친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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