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 김태용 소방장이 최근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46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코로나19 방역유공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용 소방장은 감염병 심각단계에서 구미소방서 코로나 대응 총괄담당자로 확진자이송 및 의심환자를 관리,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인 LG디스플레이 동락원에 대한 지원업무 담당했다.
김 소방장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구급대원 교육, 지역응급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소방장은 지난 2012년 5월 울산광역시 구급대원(간호사)로 소방에 입문, 2017년 5월부터 구미소방서에 근무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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