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 모집
창녕군,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 모집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11.24 0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포스트 코로나시대 선제적 대응…168개 일자리 창출
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3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축 등 고용충격 대비 및 취약계층의 근로기회와 소득보전을 통한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공공일자리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군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공공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공공근로사업과 행복지기 청년사업을 2021년 1월 4일부터 6월 11일까지 시행 할 예정이며, 공공근로사업은 117명,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51명 등을 선발해 총 168명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한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등 해당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담당으로 가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근로능력자이며,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와 공적연금 수령자, 재산 2억 원 이상인 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공공일자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실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