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4일부터 사회공헌주간 맞이 임직원 후원활동
거래소, 24일부터 사회공헌주간 맞이 임직원 후원활동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11.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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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소재 6개 사회복지기관서 시설환경 개선 등 실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신아일보 DB)

한국거래소가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를 '2020년 KRX 사회공헌주간'으로 선포하고, 본부별로 KRX 임직원 후원활동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주간에는 KRX 6개 본부별 임직원들이 참여해, 서울·부산에 위치한 사회복지기관 6곳에서 독거노인 건강식품 후원 및 시설환경 개선,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후원방식을 '임직원 봉사활동'에서 '비대면 후원'으로 변경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복지단체별로 필요에 맞는 맞춤형 후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남기 거래소 이사장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보다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거래소는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