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아파트·주택 등 169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아파트·주택 등 169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1.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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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270건 포함…16~18일 온비드 입찰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 (자료=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6~18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전국 아파트와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61건을 포함한 1697억원 규모, 953건을 공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70건 포함돼 있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