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강북구의장, 혁신교육지구 발전방향 논의
이용균 강북구의장, 혁신교육지구 발전방향 논의
  • 허인 기자
  • 승인 2020.11.10 13: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민간대표와
(사진=강북구의회)
(사진=강북구의회)

서울 강북구의회는 이용균 의장(삼양동, 송천동, 삼각산동)이 지난 6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민간대표와 강북혁신교육지구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혁신교육지구사업은 민(민간)·관(기관)·학(학교)이 협력해 지역 내 형성된 인적·물적 자원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 공교육 혁신을 이루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민간대표자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 학부모분과장, 지역교육분과장과 사무국장 등 총 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실행추진단 공동단장(민간대표)이 사업 추진상황을 먼저 공유한 후,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혁신교육지구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예산, 공간, 홍보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나갔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기구인 ‘강북혁신교육지구 운영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이용균 의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시는 민간대표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심적으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화상회의 등을 개최해 아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