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남구청이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 ‘THE BEST’업소를 선정하여 4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표지판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2020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30개 업소 중 상위 업소 5개소를 ‘THE BEST’업소로 선정 후 표지판 및 위생용품 인센티브를 제공하였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반드시 준수하여야 하는 법적준수사항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향해야하는 권장사항을 평가해 녹색등급(최우수), 황색등급(우수), 백색등급(일반관리)을 부여한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도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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