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지선, 마포구 자택서 모친과 숨진채 발견…"연락안돼 부친이 신고"
개그우먼 박지선, 마포구 자택서 모친과 숨진채 발견…"연락안돼 부친이 신고"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11.0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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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지선.(사진=박지선 SNS)
개그우먼 박지선.(사진=박지선 SNS)

개그우먼 박지선(36)이 2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선은 이날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박지선의 부친은 이들 두 사람이 전화를 받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함께 집 안으로 들어가 이들의 사망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