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문대통령에게 친필 메시지… "평화 위해 기도"
프란치스코 교황, 문대통령에게 친필 메시지… "평화 위해 기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10.2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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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때마다 축복 메시지… 문대통령, 마음 담은 답신"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18일 오후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10월18일 오후 (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과 환담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문재인 대통령 앞으로 "여러분과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의 친필 메시지를 보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인 27일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3일 이백만 주교황청 대사가 이임을 맞아 교황을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친필 메시지를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나를 위해서도 기도해달라"고 했다.

또 다른 친필 메시지도 보내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탄생 200주년을 맞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보낸다"며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해주고 성모님이 여러분을 지켜주길 기원한다. 저를 위해 기도하는 걸 잊지 말아 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6일에도 주한 교황청대사를 통해 문 대통령과 한국 국민에게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구두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며 "때마다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에 문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신을 보냈다"고 말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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