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청·포스코엠텍 민관합동 ‘자연정화 활동’ 실시
포항 남구청·포스코엠텍 민관합동 ‘자연정화 활동’ 실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10.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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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구청)
(사진=남구청)

경북 포항시 남구청은 23일 단풍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는 포항 방문객에게 쾌적한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동해면 마산리 해안과 흥환해수욕장 일원에서 포스코엠텍과 함께 민관 합동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포스코엠텍, 남구청 직원 및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주변의 해안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와 함께 환경보호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규진 남구청장은 “바쁜 일상에도 민관이 함께 해안환경 정화에 힘을 합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합동 환경정비 추진에 힘써 누구나 찾고 싶은 쾌적한 포항시 남구 가꾸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면 흥환리 해안은 지역민과 외부인들의 쉼터로 많이 활용되는 장소로 이번 민관합동 ‘단풍 행락철 대비 자연정화활동’ 실시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해안쉼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