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포천시 사과농과서 농촌일손돕기 
농협캐피탈, 포천시 사과농과서 농촌일손돕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0.16 13: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직원 봉사단·포천영중농협 임직원 등 40여명 동참
이구찬 농협캐피탈 대표이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 및 임직원 봉사단이 15일 경기 포천시 사과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캐피탈)
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사과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은 수확철을 맞아 지난 15일 임직원 40여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이구찬 농협캐피탈 대표이사 및 임직원 봉사단은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사과농가를 방문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포천시지부 및 영중농협임직원들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미니사과 과실 수확 작업을 함께하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나눴다.                      
이구찬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15일, 경기 포천시 사과농가에서 미니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캐피탈)
NH농협캐피탈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5일 경기도 포천시 사과농가에서 미니사과 수확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캐피탈)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