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신한은행, 한국산업 고객만족도 7년 연속 1위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10.1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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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산업 부문…누적 17번째 수상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아일보 DB)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사진=신아일보DB)

신한은행이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은행산업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신한은행은 은행산업 부문에서 지난 2014년 이후 7년 연속 1위, 누적 17번째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조사에서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기존 고객만족(CS)과는 차별된 'Good 서비스' 개념 도입 및 올바른 상품 판매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를 통해 고객중심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모두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신한은행만의 차별적인 'Good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게 집중해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 고객만족도는 국내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대표 지수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