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개 포장 1회용 스틱쨈…딸기맛·사과맛 2종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1회용 낱개 포장으로 더욱 간편한 스틱형 쨈 제품 ‘아임스틱 쨈 딸기’와 ‘아임스틱 쨈 사과’를 10입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뚜기의 아임스틱 쨈은 취식과 보관 등이 간편한 1회용 스틱쨈으로서, 스푼이나 나이프가 필요했던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형태의 쨈 제품이다.
오뚜기는 지난 8월 ‘아임스틱 쨈 딸기’를 출시한데 이어, 새로운 맛인 ‘아임스틱 쨈 사과’를 내놓으면서 10입 제품으로 새롭게 기획했다.
아임스틱 쨈은 한 개씩 빼 먹을 수 있는 슬림한 스틱 형태인 만큼, 힘들게 유리병을 열거나 스푼을 설거지해야 하는 부담 없이 그대로 짜서 빵에 쉽게 발라 먹을 수 있다. 1개씩 낱개 포장돼 개봉 전에는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또, 치약 짜듯 끝에서부터 짜면 남는 쨈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소풍·캠핑 등 야외활동은 물론 카페나 뷔페에서 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다는 게 오뚜기의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임스틱 쨈 한 개면 식빵 한 장에 딱 맞는 용량”이라며 “요거트와 우유, 탄산수 등과 함께 딸기라떼, 딸기에이드와 같은 음료로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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