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은 올 4월부터 6월까지 8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나100%챌린지 캠페인은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건강한 습관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습관을 ‘숫자100’에 맞춰 도전하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는 이벤트다. 캠페인 참여는 총 1만46회가 이뤄졌으며, 축구선수 박주호와 배우 소유진 등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우유는 지난 10월8일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나100%챌린지 캠페인 성료를 기념하며 중랑구청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우유는 중랑구청에 멸균우유 5000개를 지원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구세군 서울후생원, 해명보육원 등도 유제품을 지원하며 다문화가정과 결식아동들에게 도움을 줬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 덕분에 나100%챌린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