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살 공동조사' 요구엔 침묵하는 김정은 "남북 다시 손잡자"
'피살 공동조사' 요구엔 침묵하는 김정은 "남북 다시 손잡자"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10.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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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창건 열병식서 유화 제스처… '남북대화' 재개 가능성 의식
신형 ICBM 꺼내면서도 직접 언급은 자제… 美 대선 염두에 둔 듯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11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설치된 TV에 지난 10일 평양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관련 뉴스가 나오고 있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위 사진을 포함해 신형 ICBM 사진을 약 10장 실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북한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미 본토를 겨냥할 수 있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신형 ICBM은 화성-15형보다 미사일 길이가 길어지고 직경도 굵어졌다. 바퀴 22개가 달린 이동식발사대(TEL)가 신형 ICBM을 싣고 등장했다. 노동신문은 위 사진을 포함해 신형 ICBM 사진을 약 10장 실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