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로 시민안전 최선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9일118시부터 10월5일 09시까지 6일간 화재 2건, 구조 84건, 구급 172건, 생활안전 28건으로 총 286건 출동에 나섰으며 전년 추석연휴와 비교하여 3.2%(9건) 소폭 증가하였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동안 소방서는 소방공무원 317명, 의용소방대원 726명이 동원되고 소방장비 46대를 투입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울였으며 연휴기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대응체계 구축, 화재취약대상(전통시장, 폐기물 적치장소) 순찰강화,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비상소화장치 정상 작동여부 등 사전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 구조 출동의 경우 84건으로 전년 추석 연휴와 비교해 70건에서 20% 증가했으며 벌집제거가 15건, 동물포획 8, 기타 안전조치 8, 소방시설 오작동 3 등 생활민원출동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응급 구급 출동은 전년 추석 연휴 기간 161건에서 6.8% 증가한 172건으로 이 중 174명의 환자를 구급차를 이용해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환자 발생 유형별 현황을 살펴보면 사고부상(교통사고, 외상 등) 56.2%(96건), 질병 41.8%(70건)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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