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 현장 체험·위생 점검
학교 급식 현장 체험·위생 점검
  • 인천/백칠성,고윤정기자
  • 승인 2009.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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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룡 북부교육장, 삼산초교 방문
인천 북부교육청 이병룡 교육장은 지난 5일 삼산초등학교(교장 김철구)를 방문해 학교 급식 현장 체험 및 위생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병룡 교육장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고자 방문했다.

이날 삼산초등학교에 방문한 이병룡 교육장과 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급식실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급식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어린이들에게 점심식사를 배식하며 모든 급식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급식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는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급식에 대한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체크했으며,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에 관련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병룡 교육장은 “학교급식이 지금과 같이 높은 만족도를 보일 수 있도록 특히 여름철 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삼산초등학교의 급식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는 5학년 어린이의 학부모는 “학교에 교육장이 직접 방문 급식체험을 하고, 학교 급식에 깊은 관심을 보여 모니터 요원으로써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