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13차 월례회 및 도지사 초청 간담회가 지난 25일 오전 10시부터 홍천 K컨벤션 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월례회에서 강원도 18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건설 촉구 건의 채택의 건', '삼척시 원덕권역 대피항(호산항) 접안시설 확충 건의문 채택의 건', '재고 무연탄 매입 확대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 , '시․군 의회사무기구(의회사무과장) 직급 상향 건의문 채택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에 대하여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개최된 도지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긴급 현안 일정으로 불참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대신해 김성호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의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한 도 관계자의 설명 등이 진행됐다.

또한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와 강원도는 코로나-19 및 수해 복구 등 지역현안 해결과 지방자치분권을 위해서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강원/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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