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는 김일영 의장이 지난 22일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방문해 공정무역사업의 추진현황과 성과를 평가하고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일영 의장은 지난 7월 환경개선사업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물을 둘러본 후 공정무역센터 최헌규 센터장과 구청 관련 부서 관계자로 부터 그동안의 성과와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주요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김일영 의장은 “ 구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정무역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예산을 지원해 오는 등 공정무역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구가 갖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과 환경을 공정무역에 접목해 구에 특화된 공정무역 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구의회도 글로벌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실천하는 공정무역이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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