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새마을금고,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9.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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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까지…임직원 헌혈증 5800개 기부 예정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지난 18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중인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들이 지난 18일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 중인 모습.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릴레이는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증을 모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17일 시작돼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인 내년 5월2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내년 5월 새마을금고 창립 58주년 기념 헌혈증 5800개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소아암재단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일괄 기부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수익의 대부분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며 "MG새마을금고 가족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통해 원활한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이웃사랑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