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구는 최인주 구청장이 아름다운 진해 가꾸기 회원들이 조성해 가꾸고 있는 소죽도 공원내 수국 식재지와 장천파크골프장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현장점검을 실시한 곳은 지난해부터 구에서 수국을 지원하고 아름다운 진해 가꾸기에서 조성해 관리하고 있는 곳으로 이번 태풍에 피해를 입었다.
최 구청장은 현장을 점검한 후 추가 식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10월에 수국의 재식재가 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지시했다.
또한, 창원파크골프협회와 면담 시 요구사항인 진해지역 파크골프장 추가설치 요청에 대한 대상지를 둘러 보았다.
최인주 구청장은 “소죽도 공원을 수국 동산으로 조성해 진해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며, “민원인이 요구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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