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개발원은 카히스토리 서비스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전라북도 국립임실호국원에 전동차량 2대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는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피해 예방과 시장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동차 사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된 전동차량은 호국원을 방문하는 고령자나 몸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 편의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는 지난 2017년 영천 호국원을 시작으로 2018년 이천 호국원, 작년에는 산청 호국원에 전동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동차량 기부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카히스토리는 소비자 피해 예방과 중고차 유통 투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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