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사조참치 안심따개’의 새 광고모델로 아역배우 김강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새 모델로 발탁된 김강훈은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면서 대세 아역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사조대림은 모델 김강훈과 함께 ‘사조참치 안심따개’의 안전성과 편의성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김강훈의 밝고 귀여운 모습을 사조참치 안심따개 패키지와 온·오프라인 홍보물에 활용해 어린 아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손 다칠 걱정 없이 쉽게 딸 수 있는 사조참치 안심따개의 안전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사조참치 안심따개는 사조대림이 지난 2012년 국내 참치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소비자 안전지향형 참치캔이다. 

기존 강철재질의 참치캔 뚜껑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점을 개선하고자, 알루미늄 재질의 ‘안심따개(이지필)’를 참치캔에 처음 도입했다. 기존 원터치캔이 강철따개를 ‘따는’ 방식이었다면, 안심따개는 알루미늄 호일을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이다. 때문에 캔 개봉 또는 폐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의 위험을 줄였다는 게 사조대림의 설명이다.

김정환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은 “참치의 뛰어난 맛과 건강한 이미지가 밝고 긍정적이며 똑똑한 이미지의 김강훈과 잘 부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맛을 기본으로 더 안전하고 편리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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