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8일부터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실시
KBO, 8일부터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실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9.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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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진행. (사진=연합뉴스)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진행. (사진=연합뉴스)

한국프로야구위원회(KBO)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과 함께 오는 8일부터 27일까지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KBO는 “올스타 팬투표가 지난해 대비 12% 이상 늘어난 137만1993표로 마감됐다”며 “성황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올스타전이 펼쳐지지 않는 만큼 베스트12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는 약 3주간 각 팀의 경기에서 드림과 나눔 올스타 팀 우승을 위해 다 함께 뛰는 팀 대결 레이스다.

레이스는 해당 기간 올스타 선수들의 2020 KBO 정규시즌 경기 출전 성적 중 1일 WPA(Win Probability Added·승리 확률 기여도) 평균을 매일 드림, 나눔 팀 별로 집계해 높은 평균점이 기록한 팀이 1점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림과 나눔 올수타 중 더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이번 언택트 올스타 레이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우승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 중 투표를 통해 ‘미스터 올스타’도 선정한다.

또 백미 중 하나인 홈런레이스도 이어진다. 레이스 기간 선수 개인이 친 홈런의 점수를 집계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선수 1명에게 70만원 상당의 골드바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드림 올스타 유격수 후보인 롯데 자이언츠 유격수 딕슨 마차도가 가장 많은 표(84만9441표)를 받았다. 나눔 올스타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정후가 83만1755표로 전체 2위, 나눔 올스타 내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 삼성 강민호는 개인통산 10번째로 베스트에 선정돼 이번 24명의 선수 중 최대 베스트로 뽑힌 선수가 됐고, 니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LG 김현수는 6회 연속으로 올스타 중 최다 연속 베스트 선정 선수가 됐다.

구단 별 최종 선정 선수는 롯데가 5명으로 최다 인원(스트레일리, 구승민, 김원중, 마차도, 손아섭)을 배출했다. 이어 NC에서 4명(구창모, 나성범, 양의지, 강진성), 키움(조상우, 김하성, 이정후)과 KIA(김선빈, 터커, 박준표)가 각 3명, LG(김현수, 김민성), 두산(김재환, 페르난데스), KT(로하스, 강백호)와 삼성(김상수, 강민호)이 각 2명, SK 1명(최정) 순이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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