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소비자 소통강화 위한 유튜브 개설
아모레퍼시픽, 소비자 소통강화 위한 유튜브 개설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9.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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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공정, 인터뷰, 미래 화장품 제형 기술 등 담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소비자들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를 개설하고 제조공정, 개발자 인터뷰 등을 공개한다.(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소비자들과의 소통강화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를 개설하고 제조공정, 개발자 인터뷰 등을 공개한다.(이미지=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기술연구원이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랩포인트(LAB.point)’를 정식 개설하고 다양한 기술 영상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채널명 ‘랩포인트’는 ‘랩(연구소) 관점에서 바라본 아모레퍼시픽’이라는 의미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R&D)과 생산물류시설(SCM)의 제품 연구와 개발 스토리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했다.

해당 채널에서는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의 제조 공정과 연구원·개발자 인터뷰, 감각적으로 연출한 미래 화장품 제형과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랩포인트(LAB.point)’는 현재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랩고(Lab.go)’는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 설화수·헤라 브랜드 대표 제품의 생산 공정 전반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대표 제품이 아모레 뷰티파크에서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선보여,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 생산 물류 시설에서 최상의 제품을 전하기 위한 노력을 소비자와 함께 나누고자 한다.

‘랩런(LAB.run)’ 카테고리에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원과 개발자들의 인터뷰 영상이 실렸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생산물류시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은 가장 혁신적이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직접 이야기하며 소비자와의 공감을 넓힐 예정이다.

‘랩필(LAB.feel)’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미래 화장품 제형 기술을 시각,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연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화장품 제형 기술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시청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랩(LAB)자아연(자연과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은 연구원이 자연에서 직접 찾은 원료로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차분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힐링 콘텐츠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Young, Dynamic, Technology for life’를 모토로,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이를 위해 ‘랩포인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기술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아모레퍼시픽의 3D 미래 기술 시각화 콘텐츠’ 등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 최적화된 콘텐츠도 개발하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