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1년도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5억원(국비 12.5억원, 지방비 5억원, 자부담 7.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산림소득 유통분야 공모사업은 임산물의 수집·저장 및 유통체계의 현대화·규모화를 지원하는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사업’과 임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2차 가공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이 있으며, 영농조합·농업회사 등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단체는 임산물 가공산업활성화사업-동산영농조합,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좋은예감영농조합이다.
이승율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이 청도반시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대외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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