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철원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0.09.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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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저소득층 자립·자활지원사업 추진···신규사업 성과

강원 철원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철원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성과모니터링 중간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같은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정보시스템에 입력된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등 사업성과 모니터링을 통해 우수지역자활센터를 선정했다.

자활센터는 근남면 양지마을 도시재생지원사업과 협력해 지역과 연대사업을 확장시키는 등 지속적인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와 신규사업 추진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 창출 등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했다.

김광환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자활센터는 자활사례관리와 상담, 행복유통사업 외 11개 자활근로사업단과 1개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가 스스로 자립·자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